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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오브 타임 극장판' 최재현x칸 크리사나판 국적초월 '윤오+피치 커플' 10월 21일 극장 개봉 확정!

  • 입력 2021.10.18 21:13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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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최초의 한국+태국 BL(Boys Love) 로맨스 <피치 오브 타임 극장판>이 10월 21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국내 개봉에 앞서 해외에서 드라마 시리즈로 공개되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높은 완성도로 한국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최재현, 지미 칸 크리사나판, 토미 싯티촉 푸에크풀폴 주연 <피치 오브 타임 극장판>

<피치 오브 타임 극장판>은 한 맺힌 귀신이 된 윤오와 그런 친구를 하늘로 보내주기 위해 나선 피치가 이승과 저승, 국경을 초월해 조금씩 서로를 향한 마음과 죽음의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브로맨스’ 영화.

지난 8월 30일 ‘피치 오브 타임’ 드라마 시리즈가 동남아에서 먼저 공개되어 최재현, 지미 칸 크리사나판, 정애연, 토미 싯티촉 푸에크풀폴 등의 한국과 태국 배우들이 호흡을 맞춰 양국의 정서를 성공적으로 교감하고 양국 팬덤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온라인에 이어 극장가에 ‘피치 타임’ 신드롬을 예고하는 <피치 오브 타임 극장판>

또한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에 방영돼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일조했다.

장의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금림 작가가 대본 검수로 참여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췄다는 점도 여타 동일 장르물과 차별화된 장점을 지녔다.

▲ 다양한 가능성 확장을 시도하는 <피치 오브 타임 극장판>

‘피치 오브 타임’은 BL 장르 팬층에게만 어필하는 것만이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인물들 각각의 사연들을 통해 각자의 아픔을 행복으로 바꿔나가는 단단한 서사 구조로 드라마적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국가를 초월하는 가족과 희망이라는 공통의 메시지로 타겟 확장의 가능성도 엿본다.

드라마 시리즈 해외 선공개로 새로운 한류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다가올 10월 21일 극장판 개봉을 확정한 <피치 오브 타임 극장판>의 행보에 다양한 관객층의 발길이 극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10월 21일 극장 개봉을 확정한 최초의 한국+태국 BL(Boys Love) 로맨스 <피치 오브 타임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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