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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의 스펙터클 드라마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10월 20일 개봉 확정!

  • 입력 2021.10.04 21:29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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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맷 데이먼, 아담 드라이버, 조디 코머, 벤 애플렉까지 전 세계가 사랑하는 배우들과 세기의 거장 리들리 스콧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가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해외 언론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선 10월 20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결투의 승패로 승자가 정의 되는 야만의 시대, 권력과 명예를 위해 서로를 겨눈 두 남자와 단 하나의 진실을 위해 목숨을 건 한 여인의 충격적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유서 깊은 ‘카루주’ 가의 부인 ‘마르그리트’를 연기한 조디 코머

세기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은 스케일, 액션, 영상미 세 박자를 모두 갖춘 고전 명작 <글래디에이터>, 흥미로운 설정과 스토리 전개로 약 488만 관객을 동원한 SF 블록버스터 <마션> 등 다수 작품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과 연출을 선보여 왔다.

이에 영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연출적 장점을 극대화한 신작이자, 실제 14세기 프랑스 역사를 뒤흔든 결투 재판 사건을 스크린에 구현한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강력하게 결백을 주장하는 ‘자크’를 연기한 아담 드라이버

특히, 하나의 진실에 얽힌 이들의 운명을 가르는 숨막히는 결투 재판 대결씬으로 예측할 수 없는 스릴을 더할 뿐 아니라, 진실의 힘, 정의, 부패, 고발 등 현 시대에도 공감 가능한 메시지를 전해 시대를 뛰어넘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격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번 작품은 각본가로도 재능을 펼치고 있는 맷 데이먼, 벤 애플렉과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니콜 홀로프세너가 공동 각본으로 합류해,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이 돋보이는 또 한 편의 마스터피스 탄생을 예고한다.

▲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가문과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나서는 ‘장’을 연기한 맷 데이먼

한편, 함께 공개된 ‘운명의 서막’ 영상은 부당한 일을 당했다고 고발하는 ‘마르그리트’(조디 코머)와 강력하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자크’(아담 드라이버)의 모습으로 시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나의 진실을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치는 두 사람의 대립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마르그리트’의 남편인 ‘장’(맷 데이먼)이 승패의 결과로 정의를 판정받게 되는 목숨 건 ‘결투 재판’을 요청하면서 이후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진실을 덮으려고 하는 ‘피에르’를 연기한 벤 애플렉

뿐만 아니라, ‘장’과 ‘자크’의 결투 재판 장면이 공개되며, 영화 속에서 그려질 숨막히는 긴장감과 압도적인 결투 재판 액션씬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폭발적으로 고조시킨다.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10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 10월 20일 개봉을 확정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스펙터클 드라마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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