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강신일 X 김규리 X 백성현 캐스팅! '화평반점'(가제) 7월 26일 크랭크인!

  • 입력 2021.07.27 17:11
  • 기자명 남궁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영화 <화평반점>(가제)이 강신일, 김규리, 백성현 등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7월 26일(월) 크랭크인, 대장정을 시작한다. 무엇보다도 <화평반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에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평반점>(가제)은 1980년 5월 광주 한 가운데, 가족 3대의 희망이 담긴 삶의 터전 화평반점에 찾아온 폭풍 같은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블랙머니>, <판도라>, [태양의 후예], [나쁜 녀석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수준 높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웃고 울린 배우 강신일이 ‘철수네 할아버지’ 역으로 분한다. ‘철수네 할아버지’는 힘겹게 모은 돈으로 개업한 중국집으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고자 하는 인물이다.

▲ 영화 <화평반점>(가제)에서 ‘철수네 할아버지’ 역으로 분하는 배우 강신일

연기하는 배역마다 대체 불가능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강신일은 <화평반점>을 통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아울러 <미인도>, <풍산개>, <또 하나의 약속>, [60일, 지정생존자]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온 김규리가 ‘철수 엄마’ 배역을 맡았다.

화평반점의 며느리이자 모종의 이유로 도망 중인 남편의 빈 자리를 대신해 가족들을 세심히 돌보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과연 어떤 새로운 장점으로 관객들에게 돌아올지 기대를 사고 있다.

▲ 영화 <화평반점>(가제)에서 ‘철수 엄마’ 배역을 맡은 배우 김규리

여기에 <구르믈 벗어난 달처럼>, [보이스], [닥터스], [아이리스 2]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 온 백성현이 ‘삼촌’ 역으로 분한다.

도망 중인 형을 대신해 아버지와 함께 화평반점을 꾸려 가면서 느닷없이 닥친 변화 속에서도 가족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려 하는 인물이다. 백성현은 오랜 기간 쌓아 온 깊이 있는 연기력을 발휘하며 관객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들 예정이다.

<화평반점>은 <택시운전사>, <26년>, <화려한 휴가>를 비롯해 수차례 영화화된 적 있는 1980년 5월 광주의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삶의 터전인 화평반점을 중심으로, 평범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에서 그려내 뜨거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 영화 <화평반점>(가제)에서 ‘삼촌’ 역으로 분한 배우 백성현

아울러 연출을 맡은 강승용 감독은 <안시성>, <강남 1970>, <왕의 남자>, <실미도>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다양한 작품의 미술을 담당하며 뛰어난 감각과 섬세함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화평반점>에서 검증 받은 역량을 한껏 발휘할 전망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강신일, 김규리, 백성현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화평반점>은 7월 26일 오늘 크랭크인, 후반작업을 거친 후 개봉 시기를 조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