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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위한 희망 가득한 로맨틱 무비! <새해전야>

  • 입력 2021.02.02 16:04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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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김종욱 찾기>, <내 아내의 모든 것>, <결혼전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 꾸준히 로맨스 작품을 제작, 흥행시킨 수필름이 작년 2월 <정직한 후보> 흥행에 이어 오는 2월 <새해전야>로 또 한 번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매력적인 대세 배우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의 멀티캐스팅은 물론 9명의 조화로운 케미스트리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조금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 이혼 4년 차 형사 지호는 이혼 소송 중인 재활 트레이너 효영의 신변보호를 떠 맡게 된다

강력반에서 좌천되어 신변보호 업무를 떠 맡게 된 이혼 4년 차 자.만.추 형사 ‘지호’(김강우)와 이혼 소송 중 신변보호를 요청한 완벽주의 재활 트레이너 ‘효영’(유인나). 현타와 함께 찾아온 번아웃에 아르헨티나로 도망친 현지 와인 배달원 ‘재헌’(유연석)과 일방적인 남친의 이별통보에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떠난 스키장 비정규직 ‘진아’(이연희).

사기를 당해 결혼 자금 탈탈 털린 여행사 대표 ‘용찬’(이동휘)과 결혼을 앞두고 한국지사로 발령받아 온 대륙의 예비 신부 ‘야오린’(천두링). 그리고 하나뿐인 남동생 국제결혼에 심란한 동생 바라기 예비 시누이 ‘용미’(염혜란). 

▲ 용찬은 야오린과 결혼을 앞두고 결혼자금을 횡령당했다는 이야기를 꺼내지 못해 전전긍긍한다

세상의 편견에 부딪혀 오랜 연인에게 미안한 패럴림픽 국가대표 ‘래환’(유태오)과 사랑 앞에 어떤 장애도 없다고 믿는 씩씩한 긍정퀸 원예사 ‘오월’(최수영). 새해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한 뼘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렵지만 설렘 가득한 일상이 이어진다.

영화 <새해전야>는 배우들의 다양한 면면을 감상할 수 있는 멀티캐스팅과 <키친>(2009)과 <결혼전야>(2003)로 로맨틱 연출의 정수를 보여줬던 홍지영 감독의 사랑스러운 로맨틱 무비로 관객들을 만족시킨다.

▲ 아르헨티나로 여행을 떠난 ‘진아’는 와인 배달원 ‘재헌’의 도움을 받아 이과수 폭포에 다다른다

새해를 앞둔 일주일동안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이야기를 담아낸 <새해전야>는 사랑하는 연인, 혹은 고민을 함께 나누는 친구, 항상 곁을 지켜주는 가족까지, 그 누구와 함께 보더라도 서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공감을 선사한다.

영화는 언뜻 보면 커플들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삶의 행복을 위해 각자 삶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이 시대 소시민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영화는 관객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동시에 전달한다

▲ 긍정퀸 원예사 오월은 패럴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이자 연인인 래환과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괴롭고 힘든 시간이 있을지라도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위해서 용기를 내어 한발 앞으로 내딛을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반드시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일이 생길 것이라는 긍정의 힘을 전달한다.

9명의 매력적인 배우들의 캐릭터를 위한 각고의 노력으로 완성된 배우들의 색다른 모습,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홍지영 감독의 연출은 영화를 더욱 따뜻하게 그려낸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희망 가득한 로맨틱 판타지 무비<새해전야>는 2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새로운 시작을 위한 희망 가득한 로맨틱 판타지 무비! <새해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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