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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강렬한 캐릭터 열연! '세자매' 언론 시사회 성황리 개최!

  • 입력 2021.01.19 21:33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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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대한민국 대표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특급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세자매>가 언론시사회 이후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으며 새해 극장가를 뜨겁게 할 화제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둘째 ‘미연’ 역의 문소리, 첫째 ‘희숙’역의 김선영, 셋째 ‘미옥’ 역의 장윤주

언론 시사회 직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승원 감독은 “가족 문제가 영화의 가장 기초가 되는 이야기다. 어떻게 보면 단순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을 조금 더 깊게 들여다보는 작업을 하고 싶었다. 단순한 것 같지만 누구나 공감하면서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싶었다.”라고 전해 <세자매>가 가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배우들이 최상으로 연기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강렬한 개성의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선보인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세자매> 언론 시사회 현장에서 소감을 표하는 문소리 배우, 김선영 배우, 장윤주 배우

완벽한 척하는 가식덩어리 둘째 ‘미연’ 역으로 열연을 펼친 문소리는 “시나리오를 읽고 너무 좋았다. 정말 이 작품이 세상에 나왔으면 좋겠고 더 잘 만들기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다가 공동 프로듀서를 하게 됐다. 도움이 된다면 뭐든 같이 하고 싶었다.”라며 주연은 물론 공동 프로듀서로도 참여한 계기와 소감을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 <세자매> 언론 시사회 현장; 이승원 감독, 문소리 배우, 김선영 배우, 장윤주 배우

괜찮은 척하는 소심덩어리 첫째 ‘희숙’역의 김선영은 “인물을 만났을 때 비주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희숙’도 어떻게 입고 다닐까 어떤 머리를 하고 있을까 어떤 신발을 신고 있을까, 비주얼을 먼저 잡고 연기했다.”라며 깊은 연기 내공으로 완성한 리얼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특급 배우들의 독특한 캐릭터 열연! <세자매> 언론 시사회 현장

<세자매>를 통해 파격적인 탈색 머리를 선보인 장윤주는 “작품을 고민하고 있을 때 친한 친구가 ‘차라리 탈색한 머리면 윤주가 연기를 할 수 있겠다, 더 쉽게 이 캐릭터에 접근할 수 있겠다’고 제안을 해줬다. 나에게 가면이 필요하다면 머리를 탈색함으로써 얻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안 취한 척하는 골칫덩어리 셋째 ‘미옥’ 역을 완벽 소화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를 전해 흥미를 끌었다.

▲ <세자매> 언론 시사회 현장에서 포즈를 취한 배우들

여기에, 김선영은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문소리 배우와 함께 할 수 있는 이유였던 건 말할 것도 없다.”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주는 “문소리, 김선영 배우와 함께해 영광이었다.”라며 <세자매>에 고스란히 담겼을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찐’ 자매 케미와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기대하게 한다.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폭발적인 연기 앙상블은 물론 흡입력 있는 이야기로 완성한 영화 <세자매>는 오는 1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의 특급 만남! 강렬한 캐릭터를 보여주는 영화 <세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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