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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의 힘과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영화 <콜>

기사승인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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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넷플릭스 행을 택한 박신혜, 전종서 주연의 영화 <콜>이 언론을 통해 영화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영화 <콜>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서연'(박신혜)은 집에 있던 낡은 전화기를 연결했다가 '영숙'(전종서)이란 이름의 낯선 여자와 전화를 하게 된다. '서연'은 '영숙'이 20년 전, 같은 집에 살았던 사람이란 사실을 깨닫고 그때부터 두 사람은 우정을 쌓아간다.

   
▲ 영숙을 보호하고 있는 ‘신엄마’ 는 영숙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그러던 어느 날, '서연'과 '영숙'은 각자의 현재에서 서로의 인생을 바꿀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 '영숙'은 20년 전 죽은 '서연'의 아빠를 살려주고, '서연'은 '영숙'의 미래를 알려준 것. 그러나 자신의 끔찍한 미래를 알게 된 '영숙'이 예상치 못한 폭주를 하면서 '서연'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영화 <콜>은 당초 3월을 목표로 극장 개봉을 추진했지만 코로나 19의 영향이 예상치 못하게 길어지면서 넷플릭스 행을 택했다. <콜>은 20년을 뛰어넘어 금기를 깨버린 두 사람과 그로 인해 운명이 뒤바뀐 사람들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탄탄한 각본과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 서연의 엄마는 어린 서연을 데리고 나간 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한다

1999년의 겨울과 2019년의 겨울이지만 전화선 하나로 연결된 서연과 영숙의 운명은 과거를 바꿔 현재를 재구성하고, 새롭게 바뀐 현재에 만족한 서연은 과거를 살고 있는 영숙의 요청을 소홀히한다. 결국 1999년의 영숙은 2019년을 살고 있는 서연을 협박하기 시작하고 과거의 퍼즐이 하나씩 바뀔 때마다 현재의 상황은 악몽처럼 변해간다.

<콜>은 국내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타임 패러독스 스릴러를 표방한다. 같은 공간에 있는 1999년의 영숙으로 인해 20년 후의 상황이 변한다는 내용은 일종의 시간 역설로 두 주인공의 행동으로 인물과 환경의 구성까지 변하게 되는 탄탄한 이야기의 힘을 자랑한다.

   
▲ 영숙은 자신의 불행을 나눌 20년 후의 서연에게 수시로 전화한다

'신엄마' 선우자옥(이엘)은 흉악살이 낀 '신딸' 영숙의 팔자를 바꾸기 위해 영숙을 감금하고, 영숙의 기를 억누르려 하지만, 20년 후를 살고 있는 전화로 연결된 서연의 목소리로 인해 서연의 엄마(김성령)과 아빠(박호산)의 운명마저 바뀌는 엄청난 시간의 재구성으로 2019년이 변한다.

영화는 1999년과 20년 후를 관통한 시간의 재구성을 다루는 각본의 힘이 뛰어나고, “한국 영화에서도 여성 캐릭터가 장르적으로 굉장히 힘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는 이충현 감독은 각자의 시간에서 과거와 미래를 변화시키려는 ‘서연’과 ‘영숙’을 중심으로 힘있게 이야기를 쌓아 올린다.

   
▲ 서연은 영숙으로 인해 바뀐 자신의 현재에 두려워하며 영숙의 연락을 기다린다

영화의 결말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밀도깊은 연출을 선보이고, 여기에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등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개성을 지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발휘하며 밀도 있는 서스펜스를 완성한다.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의 폭발적 열연이 빚어낸 독보적 캐릭터는 물론 예측불허한 스토리로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선사할 영화 <콜>은 오는 11월 27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

   
▲ 각본의 힘과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영화 <콜>

 

남궁선정 zenos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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