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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 새 미니앨범 'Ordinary days' 발매와 첫 콘서트 개최

  • 입력 2020.11.16 10:45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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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긱(GIG) 엔터테인먼트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딕펑스가 5년 만에 새 미니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아온다.  

16일 소속사 긱(GIG) 엔터테인먼트는 "딕펑스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Ordinary days(오디너리 데이즈)'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딕펑스는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Ordinary days' 재킷과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재킷 이미지에는 목재로 지어진 2층 집의 모습이 담겼다. 2층 난간에 기대어 서 있는 사람, 창문 근처에 앉아 있는 사람 등의 모습을 비췄고, 각자의 공간에서 보통의 일상을 보내는 모습으로 따뜻한 느낌을 자아냈다. 

'Ordinary days'는 딕펑스가 2015년 발매한 '29,'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으로,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앞서 싱글로 선보였던 '평행선(Feat. 적재)', '그때', 미모사'를 포함해 타이틀곡 'Man on the Moon(맨 온 더 문)', '빈말', 'To be continued(투 비 컨티뉴드)'까지 총 6곡이 담겼다. 

올해 싱글로 3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딕펑스는 새 미니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12월 19일과 20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Ordinary days'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딕펑스가 올해 처음 여는 대면 공연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좌석제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1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 

또한 이날부터 'Ordinary days'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기간은 29일까지이며, 피지컬 앨범은 30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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