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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학교 2021' 남주 확정..차세대 '연기돌' 기대

  • 입력 2020.11.11 17:08
  • 기자명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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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영기 기자] 그룹 위아이의 김요한이 ‘학교 2021’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스타등용문으로 통하는 '학교' 시리즈의 주연을 맡은 만큼 차세대 '연기돌'로 자리매김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10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김요한이 내년 상반기 방영될 KBS2 ‘학교 2021’(제작 에스알픽쳐스, 킹스랜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학교 2021'(제작사 에스알픽쳐스, 킹스랜드)은 KBS 청소년 드라마 시리즈물로 1999년 ‘학교 1’을 시작으로 2017년 ‘학교 2017’까지 총 7편 제작을 이어왔다. 그동안 장혁, 조인성, 공유, 이종석, 김우빈, 남주혁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대거 배출하며 스타등용문으로 자리를 굳건히 해왔다.

솔로 활동은 물론, 최근에는 그룹 위아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 활동을 통해 남다른 끼와 에너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온 만큼 배우 김요한의 새로운 변신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요한이 합류한 KBS2 ‘학교 2021’은 내년 8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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