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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놀즈의 신개념 히어로영화 '프리가이' 메인 예고편 공개!

  • 입력 2020.10.15 21:45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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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거침없는 입담과 센스 넘치는 유머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데드풀> 시리즈의 라이언 레놀즈가 2020년의 대미를 장식할 새로운 히어로로 등장한다. 게임 속 세상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설정과 쾌감 넘치는 엔터테이닝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프리 가이>가 2차 티저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는 각종 미사일이 쏟아지며 위험에 빠진 프리 시티를 배경으로 한 손엔 커피, 다른 한 손에는 어항을 든 채 결의에 찬 가이(라이언 레놀즈)의 뒷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세상 구하기 딱 좋은 날씨네”라는 카피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영웅의 탄생을 알리며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 “세상 구하기 딱 좋은 날씨네” <프리 가이> 메인 예고편 캡쳐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게임 속 세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하고 쾌감 넘치는 액션으로 2020년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의 탄생을 알린다. 영상은 화염과 총격이 난무하고 테러가 일상인 프리 시티에 살고 있는 주인공 ‘가이’(라이언 레놀즈)가 부족할 것 없는 삶에 만족하며 태연히 커피를 마시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똑같이 반복되는 자신의 삶에 의구심을 갖게 된 가이는, 어느 날 자신이 게임 속 캐릭터이며 프리 시티가 모두 게임 속 세상임을 깨닫게 된다. 스스로의 존재를 자각하고 혼란스러운 찰나, 프리 시티에 예기치 못한 위험이 닥치자 영웅이 되기로 결심한 ‘가이’의 모습은 흥미 넘치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게임 속에 있는 듯한 생생하면서도 통쾌하고 화려한 액션은 놀라운 경험을 예고하고, 독창적인 시각효과, 그리고 라이언 레놀즈 특유의 틀을 깨는 유머까지 더해져 예비 관객들을 순식간에 몰입시킨다.

▲ 통쾌한 액션과 스펙터클로 가득한 <프리 가이> 메인 예고편 캡쳐

영화 <프리 가이>는 <데드풀>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언 레놀즈가 주연을 맡았고 [킬링이브] 시리즈와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원작으로 알려진 [닥터 포스터]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조디 코머, 그리고 <토르: 라그나로크>의 감독이었던 타이카 와이티티가 배우로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박물관이 살아있다>시리즈, <리얼 스틸>, [기묘한 이야기] 등 유머러스 한 이야기들 속에 묵직한 드라마를 담아낸 작품들로 사랑받는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뉴노멀 시대를 반영한 재치 넘치는 신박한 개봉고지 영상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프리 가이>는 2020년 개봉 예정이다.

▲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을 알리는 라이언 레놀즈 주연 <프리 가이> 2차 티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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