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박병철 기자] 최근 레드벨벳 최초의 듀오 아이린&슬기로 곡'몬스터'와 '놀이'로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 슬기가 매거진 '엘르' 10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화보에서 슬기는 형형색색의 꽃을 들고 평소의 사랑스러운 매력과는 또 다른 우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오버사이즈의 케이프 코트부터 시크한 트렌치 코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슬기는 촬영 시작부터 끝까지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꽃다발을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면은 화사하고 강렬한 매력이 공존하며, 탄성을 자아낸다.

한편, 성숙한 동시에 당당하고 파워풀한 매력이 담긴 이번 레드벨벳 슬기의 단독 화보는 매거진'엘르' 10월호와 '엘르' 웹사이트(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