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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가슴을 따뜻하게 물들일 영화! '담보' 배우들의 선택 이유!

  • 입력 2020.09.25 11:44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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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성동일, 김희원의 티키타카 케미와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 하지원, 아역계 샛별로 뜬 박소이 배우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담보>가 가족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추석 극장가에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먼저 극중 '담보'에서 '보물'로 잘 자른 어른 '승아' 역을 맡은 하지원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어느 가족보다 진한 가족애를 보여주는 세 사람의 모습이 너무 따뜻해서 눈물이 났다. 사랑의 위대함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한 영화라고 생각한다"라며 <담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 <담보> 제작보고회 현장 스틸;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박소이

또한 까칠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채업자 '두석' 역을 맡은 성동일 역시 "<담보>는 요즘처럼 개인주의가 강한 사회에서 한 번쯤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게끔 만들어주는 따뜻한 가족 드라마"라고 말하며 가족주의 시대를 지나 개인주의 시대로 들어선 지금, 진정한 가족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제시하는 영화 <담보>가 올 추석 극장가에 행복과 웃음과 진심 어린 감동, 짙은 여운까지 선사할 것을 짐작하게 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실제 강대규 감독은 “내부에서 ‘두석’ 역에 가장 적합한 배우가 누구일지 의견을 모았을 때 1순위로 꼽힌 배우가 바로 성동일이었다”라고 귀띔하며 무뚝뚝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데 탁월한 성동일이 그려낼 ‘두석’ 캐릭터에 대한 기대가 컸음을 전했다.

▲ <담보> 제작보고회 현장 스틸; 환하게 웃고 있는 배우 성동일과 배우 김희원

매사 구시렁거려도 속정 깊은 '두석'의 후배 '종배' 역을 맡은 김희원은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느끼게 하는 가족에 대한 재해석 같은 영화다"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이라는 소재로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전할 영화 <담보>가 전 세대 관객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작품임을 강조했다. 

시간이 쌓여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 깊은 곳까지 따뜻한 울림을 전할 2020 힐링 무비 <담보>는 9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 올 추석 극장가에 따뜻한 훈풍을 몰고 올 영화 <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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