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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의 쇼터뷰' 제시, ‘뉴트로 천재’ 박문치와 90년대 갬성 폭발 여행 '꽉찬 음악 토크'

  • 입력 2020.08.07 18:01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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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 캡처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최근 ‘눈누난나’로 컴백한 가수 제시(Jessi)가 ‘뉴트로 천재’ 작곡가 박문치와 만났다. 

제시는 지난 6일 공개된 SBS 모비딕 채널 '제시의 쇼!터뷰'에서 게스트로 초대된 박문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제시는 90년대 레트로 감성을 추구하는 박문치에 맞춰 복고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박문치의 음악 스타일에 대해 질문하며 자신의 90년대를 회상하고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제시는 박문치와 본격적인 음악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문치와 피아노를 함께 치며 음악적인 케미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박문치가 레트로 감성으로 편곡한 자신의 대표곡 'Who Dat B' 연주에 맞춰 즉흥 라이브를 선보이는 등 열기를 끌어올렸다. 

제시는 박문치와 달고나를 함께 만들며 현장을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이에 박문치는 '5글자 인터뷰', '90년대 게임 인터뷰'와 더불어 다채로운 개인기를 방출하며 한껏 끼를 발산했다. 제시 역시 맞춤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끝으로 제시는 박문치에게 "너무 사랑스럽고, 오늘 보니 내가 더 영감을 받았다"고 훈훈한 덕담을 하며 선물을 건넸다. 이어진 쿠키 영상에서는 제시의 '인생은 즐거워'를 열창하며 다시 한 번 박문치와 음악적 케미를 뽐냈고, 향후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작업도 기대케 했다. 

한편, '제시의 쇼!터뷰'는 단독 MC를 맡고 있는 제시의 입담과 편안한 진행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연일 화제성을 입증하였고, 오는 15일 밤 10시 40분 SBS에서도 방송되어 TV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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