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MBC '미쓰리는 알고있다'가 새로운 수목대전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있다'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평균 3.7%(1부 3.2%, 2부 4.2%)를 기록했다. 전작 '꼰대인턴' 최종회 평균 5.55%(1부 4.9%, 2부 6.2%) 대비 1.85%P 하락했으나 수목극 1위를 차지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같은 날 동시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는 2.0%(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고, 지난 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출사표' 3회는 평균 2.8%(1부 2.5%, 2부 3.2%)를 기록했다. 2회 3.7% 대비 0.9%P 하락한 수치다.

한편, MBC '미쓰리는 알고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죽음에 얽힌 용의자를 추적하며 밝혀지는 인간의 욕망과 진실을 다룬 미스터리 사건극을 그린 드라마로 총 4부작 편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