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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출신’ 김보형, ‘본 어게인’ OST 여섯 번째 주자로 참여.

  • 입력 2020.06.02 15:15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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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모스트콘텐츠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가수 김보형이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OST의 여섯 번째 가창자로 참여한다.

공개된 ‘본 어게인’의 OST ‘별과 달처럼’은 긴장감이 느껴지는 피아노 전주와 무겁게 가슴을 두드리는 듯한 드럼 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김보형은 극 중 정하은(진세연 분)의 마음을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벽하게 해석해내 드라마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이 곡은 드라마 ‘스토브리그’, ‘VIP’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작업한 OneTop이 작곡과 작사를 맡아 더욱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가창을 맡은 김보형은 지난 2012년 실력파 그룹 스피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최근 스피카 멤버 김보아와 듀오 KEEMBO를 결성하여 ‘Thank you, Anyway’, ‘Scandalous’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간 ‘블랙독’, ‘어비스’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여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바 있는 김보형은 이번 공개되는 ‘별과 달처럼’에서도 특유의 짙은 감성으로 극의 분위기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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