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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와 김은영의 역대급 케미가 돋보이는 예측불허 추격극 '초미의 관심사' 언론시사회 성황리 개최!

  • 입력 2020.05.19 19:30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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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민수, 김은영의 예측불허 추격전 <초미의 관심사>가 언론배급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하룻밤 추격기를 담은 영화다.

5월 극장가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초미의 관심사>는 대배우 조민수의 귀여운 변신, 가수 치타가 배우 김은영으로 선보이는 첫 작품이라는 지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 <초미의 관심사> 언론시사회 현장; ‘순덕’ 역의 김은영, ‘정복’ 역의 테리스 브라운, 남연우 감독

상영이 끝난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남연우 감독, ‘순덕’ 역의 김은영, ‘정복’ 역의 테리스 브라운은 <초미의 관심사> 팀의 찐케미를 발산하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촬영 비하인드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공개됐다. 뒷골목 구석구석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에서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는 씬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 보다 힘들지 않은데 힘든 척 연기하는 것이 더 힘들었다”는 신인배우 김은영의 재치 있는 답변, “원어민인데 영어를 못하는 척하는 연기를 할 때 너무 웃겼다”는 미국인 배우 테리스 브라운의 능청스러운 답변이 이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 5월 극장가 최고의 관심사 <초미의 관심사> 언론시사회 현장

이어 남연우 감독은 “<초미의 관심사>가 영화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고 래퍼 치타가 아닌 배우로 연기에 처음 도전장을 내민 김은영은 “저 뿐만 아니라 테리스 브라운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시도인 작품이었다. 예쁘게 봐 주시길 바란다”며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정복’ 역의 테리스 브라운은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이 나와 약간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초미의 관심사>를 많이 찾아줄 것을 부탁했다.

▲ <초미의 관심사> 언론시사회 현장; 남연우 감독, 김은영, 테리스 브라운의 찐케미

이처럼 5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신선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초미의 관심사>는 조민수와 김은영의 역대급 만남, 막내를 찾아 이태원 뒷골목을 누비며 쉴 새 없이 티격태격하는 모녀의 티키타카, 그 과정에서 마주친 다채로운 인물들과 펼치는 예측불허 추격전, 그리고 거기서 밝혀지는 이 가족의 속사정이 웃음은 물론 잔잔한 감동까지 전하며 극장가에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것이다.

<초미의 관심사>는 지금껏 본적 없는 모녀바이브를 뽐내는 조민수, 치타의 시원시원한 케미가 폭발하는 유쾌한 작품으로 5월 27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 조민수와 김은영의 역대급 케미가 돋보이는 예측불허 추격극 <초미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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