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흥 부자 '트롤: 월드 투어' 드림웍스 2020년 최고 기대작!

  • 입력 2020.03.30 23:03
  • 기자명 남궁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2020년 기대작 <트롤: 월드 투어>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와 <보스 베이비>의 흥행 바통을 이을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트롤: 월드 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의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보스 베이비>(2017) 등 다수의 흥행작을 만든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독창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의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할리우드의 애니메이션 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드림웍스를 대표하는 흥행작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먼저, 버크 섬에 사는 바이킹족 인간 ‘히컵’과 드래곤 ‘투슬리스’의 우정과 성장을 그린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는 ‘히컵’과 ‘투슬리스’ 콤비의 완벽한 케미와 환상적인 플라잉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는 국내에서 총 710만 명, 전 세계에서 16억 3천만 달러(박스오피스 모조 기준)를 달성하며 드림웍스를 대표하는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그런가 하면 2017년 개봉한 <보스 베이비>는 평소엔 앙증맞은 아기, 알고 보니 ‘베이비 주식회사’의 보스라는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보스 베이비’라는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호평을 받았다. 반전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국내에서 2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보스 베이비>는 전 세계에서 5억 2천만 달러(박스오피스 모조 기준)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속편 제작을 확정 지었다.

▲ 반전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관객들의 호응을 받은 <보스 베이비>

한편, 전 세계 약 3억 5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트롤>(2016)의 속편 <트롤: 월드 투어>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보스 베이비>에 이어 드림웍스의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 트롤 마을이라는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온 <트롤: 월드 투어>는 서로 다른 매력의 컬러풀한 트롤 캐릭터들과 6개 음악 장르를 대표하는 노래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K-pop의 한류 열풍에 힘입어 <트롤: 월드 투어>에도 K-pop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 흥 부자 트롤들이 더 신나고 다채롭게 돌아온 <트롤: 월드 투어>

다양한 음악 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그룹 레드벨벳이 K-pop 트롤로 캐스팅 되어 완벽한 더빙을 선보이며, 극 중 레드벨벳의 대표곡 ‘러시안 룰렛’이 삽입돼 국내 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렇듯 더욱 흥미진진해진 스토리, 각양각색 캐릭터들의 활약,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신나는 음악으로 중무장해 돌아오는 <트롤: 월드 투어>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차세대 흥행 주자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트롤: 월드 투어>는 4월 29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