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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저블맨'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 세대별 공포영화 세 편의 대결!

  • 입력 2020.02.14 22:25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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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더 보이> 오리지널 흥행팀과 <그것> 제작진이 만나 2배 더 강력해진 심멎공포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를 비롯해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예측할 수 없는 공포 <인비저블맨>, 그리고 2018년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전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속편 <콰이어트 플레이스 2>까지, 세대별 공포영화 세 편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먼저 2016년, 1020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 제작비 6배가 넘는 수익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인형 ‘브람스’ 신드롬을 일으킨 <더 보이>의 속편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는 숲 속에 묻혀 있던 ‘브람스’와 그를 발견한 소년 ‘쥬드’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섬뜩함과 소름 돋는 공포감을 유발 시키는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1차 포스터

‘브람스’와 함께 있기 위해서는 그가 정한 규칙을 어겨선 안되고, 이번에는 ‘쥬드와 브람스 영원히 친구하기’라는 새로운 규칙이 추가되어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그리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된 ‘쥬드’와 ‘브람스’의 관계는 ‘쥬드’의 가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흙을 뒤집어쓴 채 땅 속에서 막 나온 듯한 ‘브람스’의 모습, 입 안에서 벌레가 기어 나오고 있는 얼굴을 전면에 내세워 보는 것만으로도 섬뜩함과 소름 돋는 공포감을 유발 시키는 1차 포스터 공개 이후 1020 세대의 반응은 가히 뜨겁다. 1020 관객들을 저격할 심멎주의 공포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는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타임, 롤링스톤 등 전 세계 주요 매체들의 2020년 공포 기대작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를 그린다.

▲ 보이지 않는 존재의 소름 끼치는 공포! <인비저블맨>

<인비저블맨>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컨셉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소시오패스 남자로부터 도망친 ‘세실리아’가 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은 이후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긴장감을 더한다. 그 누구의 눈에도 목격되지 않지만, 오직 ‘세실리아’ 만이 느낄 수 있는 보이지 않는 존재는 새로운 차원의 공포심을 자극한다.

또한,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인비저블맨’의 미스터리한 흔적들은 상상 그 이상의 충격과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추측과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인비저블맨>은 탁월한 기획력과 파격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보이지 않는 존재의 예측할 수 없는 공포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인비저블맨>은 2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 소리 내면 죽는다! 살아남은 이들의 처절한 사투!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마지막으로 2년 만에 돌아온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1편 이후 ‘에블린’과 아이들은 생존을 위해 다시 한번 소리 없는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서고, 황폐해진 세상에 살아남은 다른 무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겨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세 아이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는 ‘에블린’과 또 다른 생존자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더욱 강력해진 외계생명체의 공격과 ‘소리 내면 죽는’ 극강의 긴장감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에밀리 블런트와 그녀의 실제 남편이자 배우 겸 감독인 존 크래신스키가 다시 한번배우와 감독으로 호흡을 맞추고 킬리언 머피, 디몬 하운스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오는 3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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