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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케미란 것이 터진다! '알리'와 '미스터 주' 믿고보는 조합!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 입력 2020.01.13 23:53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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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2020년 새해 복 터지는 코미디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어느 날, 동물의 말이 들린다면?!'이라는 설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놓칠 수 없는 에피소드들을 영화적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엮어나간다. 영화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가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코믹하고 유쾌하게 그린다.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이성민)는 특별한 VIP를 경호하던 임무를 수행 중 우연한 사고로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득템하게 되고, 사라진 VIP(cv: 유인나)를 찾기 위해 군견 ‘알리’(cv: 신하균)와 합동 수사를 펼친다.

▲ 임무 수행 중 발생한 사고 이후로 주태주는 동물들의 말이 들리는 이상한 능력을 얻게 된다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는 태주를 의심하는 민국장(김서형)과 열정 과다 후배 만식(배정남)을 뒤로 하고, 태주는 군견 '알리'의 도움을 받아 VIP를 찾아 나서지만 일은 꼬이기만 하고 심지어 직위해제라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사람과 동물의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만으로 벌써부터 관객들에게 지나칠 수 없는 웃음코드를 전파한다.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요원 ‘주태주’와 입만 산 개허세 군견 ‘알리’가 만나 선보이는 호흡은 말 그대로 '꿀케미' 조합으로 영화 내내 관객들의 웃음을 놓치지 않는다.

▲ 넘치는 열정으로 늘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지만 언제나 뒷마무리가 허술한 후배 만식은 결국 사건에 큰 일조를 하고 만다

두 캐릭터의 역대급 콤비 플레이는 관객들에게 빵 터지는 거움과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 시너지를 완성한다. '미스터 주'를 연기하는 장르불문 연기장인 이성민과 군견 출신 '알리'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완벽 캐릭터 소화력 신하균의 찰떡궁합 호흡은 관객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극강 코미디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영화에 등장하는 호랑이, 고릴라, 앵무새, 흑염소, 퍼그, 독수리, 햄스터, 고슴도치, 판다의 목소리를 연기한 이정은, 김수미, 이선균, 김보성, 이순재, 유인나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해 한층 더 생동감을 더한다.

▲ 뛰어난 능력을 갖춘 보스로서 완벽한 일처리를 자랑하는 민국장은 주태주의 이상 행동에 의문을 가진다

또한, 영화 <악녀>와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걸크러쉬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배우 김서형이 극 중 ‘주태주’의 상사이자 카리스마와 허당미를 동시에 겸비한 ‘민국장’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변신을 선보이고, 영화 <보안관>을 통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보여줬던 배정남이 ‘주태주’의 부하직원이자 열정이 다소 과다한 미운 우리 요원 ‘만식’을 연기해 배우 본인이 인정한 싱크로율 100% 캐릭터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킨다.

▲ 사라진 VIP의 행방을 확인한 주태주와 '알리'는 갑작스럽게 나타난 만식과 함께 작전을 쥐어짠다

영화 <또 하나의 약속>, <재심>으로 진실을 알리는 감독에서 웃음을 전하는 감독으로 돌아온 김태윤 감독은 “사람과 동물이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과정에 주목했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히며 동물과 사람 사이의 소통과 그 사이에서 생기는 교감을 따스한 연출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통해 여지없이 드러내며 작품에 특별한 재미를 불어넣는다. '알리'와 '미스터 주' 믿고보는 조합으로 꿀케미가 폭발하는 코미디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1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 꿀케미란 것이 터진다! '알리'와 '미스터 주' 믿고보는 조합!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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