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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폴', 유승현-김현진 등 2020년 재연 캐스팅 공개

  • 입력 2019.11.26 13:15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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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뮤지컬 ‘폴’이 2020년 재연의 캐스팅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폴’은 어린 시절 엄마에게 받았던 학대로 인격이 해리된 ‘폴’과 인격들(루시, 니콜라이, 기욤)이 정체불명의 ‘왓슨’을 만나며 겪는 커다란 혼란의 시간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유쾌하게 그려낸다.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개최한 <제6회, 예술이 빛나는 밤>에서 ‘자라는 예술나무’상 수상하기도 했다.

재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폴'의 캐스팅에는, 엄마에게 받은 학대로 인격이 해리된 '폴'역은 유승현, 김현진이 맡고, 폴의 집에 찾아온 정체불명의 '왓슨'역은 이세령, 이현진이 출연한다. 또한, 인격들의 대장인 '루시'역은 박란주, 송영미가, 뱀파이어 댄서 ‘니콜라이’역은 김대현, 조현우. 호신용품 발명가 ‘기욤’역은 최호승, 오경주가 캐스팅되었다.

한편, 뮤지컬 '폴'은 2020년 1월 16일부터 2월 16일까지 대학로 ‘콘텐츠 그라운드’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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