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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X이혜성, 아나운서 선후배 커플 탄생

  • 입력 2019.11.12 11:38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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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43)와 KBS 이혜성(28) 아나운서가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아나운서 선후배 커플이 탄생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현무 씨와 이혜성 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의 공통 분모는 KBS 아나운서다. 전현무는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2년 9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해 현재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맹활약하고 있다. 또한, 이혜성은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의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5월 전현무가 진행 중인 '해피투게더4'에 이혜성 아나운서가 출연한 바 있고, 지난 6월에는 이혜성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쿨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해피투게더4'에 이혜성 아나운서가 출연했을 당시 전현무의 원픽 후배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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