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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의 연기와 이안 감독의 테크니컬한 연출이 빛을 발한다! 영화 <제미니 맨>

  • 입력 2019.10.03 22:59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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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올 봄, 국내 관객들에게 <알라딘>의 흥이 넘치는 지니로 활약해 인생 캐릭터를 갱신한 윌 스미스의 연기 커리어 중에서도 가장 큰 도전과 <라이프 오브 파이>로 기술력의 진화를 보여줬던 이안 감독이 새로운 기술력의 정점을 선보인다. 

윌 스미스와 이안 감독의 프로젝트 <제미니 맨>(원제: Gemini Man)은 영화 속 전설의 요원 헨리와 전투 전문 요원 주니어의 격감 넘치는 빅매치를 그린다.

최강의 요원 헨리(윌 스미스)는 자신과 완벽하게 닮은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에게 맹렬한 추격을 당한다. 한편 헨리와 이제 막 동료가 된 대니(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헨리의 오랜 동료 배런(베네딕트 웡)은 의문의 요원에게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하고, 그가 헨리의 DNA를 추출해 탄생한 ‘제미니 프로젝트’ 요원임을 알게 된다. 헨리의 전성기와 너무나 완벽하게 닮은 한 사람을 만나 충격에 빠지는 헨리와 동료들은 ‘제미니 프로젝트’를 파괴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한다.

프로젝트 <제미니 맨>은 1인 2역으로 연기 하드캐리를 선보이는 윌 스미스뿐만 아니라 그의 조력자인 두 명의 배우들이 합류해, ‘팀 윌 스미스’의 존재감을 각인 시킨다. 윌 스미스는 자신의 감시자인 대니마저 자신의 편으로 돌릴 줄 아는 특유의 친화력을 가진 매력적인 인물이자 전설의 요원 헨리 브로건을 완벽하게 연기한다. 

처음엔 헨리 브로건을 의심하지만, 그의 진실된 모습을 확인하고 그를 돕기 위해 나서게 되는 대니를 연기하는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소화해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준다.

헨리와 전투 요원으로 동고동락한 인물로 의문의 적들에게 쫓기기 시작한 대니와 헨리를 돕기 위해 나서는 배런을 연기하는 베네딕트 웡은 헨리가 위험에 처할 때 마다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물로 존재감을 발휘한다.

윌 스미스가 한 영화 안에서 1인 2역을 소화한 <제미니 맨>은 전설적인 요원인만큼 격투같은 액션을 화끈하게 영상으로 옮긴다. 모터 사이클을 달리면서, 건물 외벽을 넘어서면서, 또한 어두운 납골당에서 펼쳐지는 윌 스미스의 액션은 최고의 요원이 구사할 법한 액션들로 관객들에게 황홀한 시간을 선사한다.

<제미니 맨>은 초당 120프레임이라는 최대치의 프레임 속도(frame rate)와 더불어 4K 해상도의 네이티브 3D 카메라로 촬영한 3D 플러스 영화로 관객들에게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놀라운 시각적인 혁명을 선보인다. 

‘높은 몰입도, 가까운 거리감, 급박한 위기감’을 구현하는데 최적의 기술을 구사하는 웨타 디지털의 HFR 3D 플러스 기술은 혈관까지 잡아내는 고밀도 촬영 기술과 3D, 그리고 이안 감독이 구현하고자 한 휴먼 감성 연출로 <제미니 맨>을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지의 영화로 선사한다.

윌 스미스의 연기와 이안 감독의 테크니컬한 연출이 빛을 발하는 영화 <제미니 맨>은 2D, HFR 3D+, 4D, 4DX, ScreenX, IMAX까지 최다 스페셜 포맷으로 개봉을 확정해 10월 9일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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