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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혁, 망막박리 수술 후 회복 중.."콘서트 선다 "

  • 입력 2019.09.24 10:10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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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그룹 '빅스'의 멤버 혁이 망막박리 진단으로 긴급 수술을 받고 일정을 최소화한 채 회복 중이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빅스 혁은 8월 말 눈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았으며, 망막박리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인 관계로 예정되어 있던 일정을 모두 취소한 후 급히 수술을 받았으며, 휴식을 취한 후 아티스트와 당사 간 상의를 통해 최소한의 스케줄만 진행하며 회복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는 28일, 29일로 예정된 콘서트에서는 혁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공식입장에 따르면 "(혁이) 현재는 문제없이 회복 중인 단계로 28-29일에 진행하는 콘서트는 당사와 아티스트, 수술 담당 전문의가 충분히 논의한 끝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그룹 '빅스'는 오는 9월 28~29일, 서울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하,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빅스 혁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

빅스 혁은 8월 말 눈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았으며, 망막박리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인 관계로 예정되어 있던 일정을 모두 취소한 후 급히 수술을 받았으며, 휴식을 취한 후 아티스트와 당사 간 상의를 통해 최소한의 스케줄만 진행하며 회복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문제없이 회복 중인 단계로 28-29일에 진행하는 콘서트는 당사와 아티스트, 수술 담당 전문의가 충분히 논의한 끝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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