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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 '뭉쳐야 찬다' 잠정 하차.."개인사정일 뿐"

  • 입력 2019.09.20 10:31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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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기자] 레슬링코치 겸 해설가 심권호가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잠정 하차한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방송에서는 심권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감독 안정환은 "권호 형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휴식하기로 했다."며 "선수를 보강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되면 우리끼리 해야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심권호의 깜짝 하차였다.

그러자 시청자들은 심권호의 하차 이유로 건강 이상 등을 추측하거나 휴식이 아닌 완전한 하차가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그러나 ‘뭉쳐야 찬다’ 측에서는 여러 추측에 선을 그으며 "심권호 씨가 개인 사정에 의해 출연을 잠정 중단했을 뿐 영구 하차가 아니다. 언제든 합류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어쩌다FC' 자체가 조기축구 모임인 만큼 선수들의 입탈퇴가 비교적 자유롭다는 것.

한편, 첫 회부터 함께한 원년멤버인 만큼 심권호의 이번 깜짝 하차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 누리꾼들은 심권호에게 큰 문제가 없길 바라며 조만간 재합류할 수 있기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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