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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BJ 박민정 관련 "씨엔블루 탈퇴"..'정준영 단톡방'도 버텼건만

기사승인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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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이종현 SNS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한 이종현이 28일, 팀 '씨엔블루' 탈퇴를 선언했다. 팀 탈퇴와 연예계 은퇴가 줄을 이었던 '정준영 단톡방' 사건도 버텼건만 BJ 박민정에게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여론은 또 한 번 악화되었고 이에 결국 버티지 못하고 팀 탈퇴를 결정했다.

지난 28일, BJ 겸 유튜버 박민정은 이종현으로 추정되는 이의 SNS 프로필 이미지가 담긴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에는 "유튜브 너무 재밌다. 재밌는 거 많이 올려달라"는 내용에 이어 또 한 차례 "뱃살 너무 귀엽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글을 캡처해 올린 박민정은 '엥 씨엔블루 이거 진짠가..?'라는 문장을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여성과의 성관계나 신체를 불법 촬영하여 단체 대화방에 공유하는 등으로 물의를 빚은 정준영 단톡방 사건 멤버 중 한 명으로 밝혀진 이종현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은 지 얼마나 지났다고 다시금 여성 BJ의 신체를 언급하고 농담처럼 웃느냐며 연예인의 유명세를 이용해 해당 BJ에게 접근하려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거센 비난을 쏟아냈다.

   
▲ 사진=BJ 박민정이 공개한 다이렉트 메시지

논란이 확산되자 이후 박민정은 "어제 밤에 올린 스토리로 인해 많은 논란을 일으킨 점 죄송하다"면서도 "씨엔블루 이종현님께 지난 주 첫 번째 메시지가 왔는데 자숙 중인 것을 알고 그냥 무시했다. 그런데 또 메시지가 오길래 솔직한 마음으로 조금 불쾌감을 느꼈다"며 "다른 여성분들께도 메세지를 하고 안좋은 일이 생길까봐 막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다"고 해당 메시지를 공개한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박민정은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로 "개인적인 대화 내용을 공개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사과했다.

이는 결국 이종현의 팀 탈퇴를 불러왔다. 이종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8일 밤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이종현은 당사 및 멤버들과 논의 끝에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히며 이종현의 입장문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이종현은 "먼저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저로 인해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고, 멤버들에게도 탈퇴 의사를 전했다. 저를 믿어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끼쳐 부끄럽고 면목이 없다."며 팀을 자진 탈퇴하겠다는 입장과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저를 포함해 모두 군복무 중이어서 의견을 전하고 발표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기다려준 회사에도 미안하고 고맙다."며 "저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며 많은 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달게 받겠다.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정준영 단톡방 사건과 관련해서도 팀에 잔류했던 이종현이 엉뚱하게도 메시지 사건으로 '씨엔블루'를 탈퇴하게 되자 누리꾼들은 '사상 최악의 팀 탈퇴', '역대급 코미디' 등의 의견을 내놓는가 하면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그 정도 다이렉트 메시지는 흔한 일 아니냐는 등의 옹호적인 의견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종현은 지난 2010년 그룹 씨엔블루로 데뷔해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을 병행했다. 지난해 8월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종현은 당사 및 멤버들과 논의 끝에 팀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이종현과 관련해 본인으로부터 전달받은 입장문을 전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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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종현입니다.

먼저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로 인해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고, 멤버들에게도 탈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저를 믿어주신 팬 분들께도 실망을 끼쳐 부끄럽고 면목이 없습니다.

저를 포함해 모두 군복무 중이어서 의견을 전하고 발표하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다. 기다려준 회사에도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저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며 많은 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달게 받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김은정 tvj@tvj.co.kr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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