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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베일리' 헨리 X 캐서린 프레스콧 케미 폭발한 언론시사회 성황리 개최!

  • 입력 2019.08.27 15:27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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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 <안녕 베일리>가 지난 26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두 사람을 향한 폭발적인 취재 열기로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씨제이’(캐서린 프레스콧)의 절친 ‘트렌트’ 역을 맡은 헨리는 “처음 이 영화가 제안이 왔을 때 정말 좋은 기회였다. 무엇보다 할리우드에는 동양인이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하며 첫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캐서린 프레스콧과의 호흡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얼마 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절친 케미를 선보이며 화제가 된 두 사람은 기자 간담회 하루 전 함께 홍대를 방문한 일화를 들려주며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헨리는 “연기 경험이 많이 없는 나를 정말 많이 챙겨줬다”라고 전했고 캐서린 프레스콧 역시 “싱어송라이터 역할인 ‘씨제이’를 위해 기타 연습을 해야 했는데, 헨리가 많이 도와줬다”고 전해 촬영 현장에서부터 시작된 돈독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헨리는 첫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했는데도 감독님의 지시를 바로 알아듣고 연기했다”며 연기하는 헨리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후 귀여운 강아지들의 열연을 볼 수 있는 영화답게 강아지와 관련된 질문도 이어졌다.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은 “함께 작업했던 개들은 모두 사랑스러웠다. 그리고 모두 최상의 대우를 받았다”라고 하며 강아지와 같이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캐서린 프레스콧은 “영화를 보고 강아지를 사는 것보다 입양하고 싶어지는 건 좋은 현상이다. 하지만 개를 키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해야 한다”고 하며 반려견을 키울 때 가져야 하는 태도에 대해서 강조했다.

두 배우의 밝은 에너지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강아지가 주인공이지만, 강아지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긴 영화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헨리의 마지막 소감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기자간담회 이후 진행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V라이브에서도 두 배우의 빛나는 케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은 OX 퀴즈로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비롯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준 한편, 영화 속 스틸로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이 20만 돌파 공약으로 내건 커플 댄스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 날 두 사람이 함께한 V라이브는 하트 수 50만을 돌파하며 온라인을 열광시켰다.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그리고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이 함께한 네이버 V라이브까지 성황리에 마친 <안녕 베일리>는 9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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