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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정글북' 제작진 뭉친 가족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 7월 개막

  • 입력 2019.06.17 10:07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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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공연 제작사 송승환과 '정글북'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초대형 가족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가 오는 7월 공개된다.

제작사 피엠씨키즈(PMCKIDS)는 8일 오전, "오는 7월 가족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는 2016년 초연된 이후 어린이공연계 한 획을 그었던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브랜드 송승환의 피엠씨키즈와 뮤지컬 '정글북'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하여 만든 작품으로 3년에 걸쳐 기획, 제작된 두 번째 가족뮤지컬이다.

초등학생 필독서이자 중학교 국어교과서에도 수록된 고전문학 ‘별주부전’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현대적이고 판타지적인 색채를 덧입혀 재탄생한다. 화려하고 다채롭게 표현된 바다세상과 스펙터클하고 웅장한 정글숲 속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 20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이 실감나게 표현하는 안무와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눈을 뗄 수 없는 판타지의 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피엠씨키즈티켓·옥션·예스24·하나투어티켓 등에서 티켓오픈을 하고, 최대할인 프리뷰 55% 혜택과 조기예매 50% 특별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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