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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가 공감하는 귀요미들이 돌아왔다! <토이 스토리 4>

  • 입력 2019.06.14 11:16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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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전세계가 기다려온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 스토리>가 9년 만에 <토이 스토리 4>로 돌아왔다. 1995년 애니메이션의 명가 픽사가 제작한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이자 전세계 최초 FULL 3D 장편 애니메이션<토이 스토리>는 탄탄한 스토리와 디테일한 묘사, 개성만점 장난감들이 펼치는 재미와 감동으로 살아 움직이는 장난감들의 우정과 모험담을 그려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았다.

<토이 스토리 4>는 평생 주인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온 ‘우디’가 새로운 주인 ‘보니’를 위해 친구들과 함께 길 위에 나서게 되고, 우연히 오래 전에 헤어진 ‘보핍’과 재회하며 겪게 되는 모험을 다룬다.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고 떠난 새 친구 ‘포키’(토니 헤일/정재헌)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선 ‘우디’(톰 행크스/김승준)는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애니 파츠/소연)을 만나고 그녀를 통해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한편, ‘버즈’(팀 알렌/박일)와 친구들은 사라진 ‘우디’와 ‘포키’를 찾아 세상 밖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토이 스토리 4>는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아낸 레전드 시리즈다운 재미와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우선, <토이 스토리 3>을 통해 “잘 가, 파트너”라는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전세계 관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던 ‘우디’가 개성만점 친구들과 함께 돌아와 환상적인 팀워크를 선보인다.

새로운 주인 ‘보니’의 방에서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와 마이웨이 우주전사 ‘버즈’, 그리고 흥 넘치는 보안관 ‘제시’부터 세상 물정에 밝은 돼지 저금통 ‘햄’, 소심한 티라노사우르스 ‘렉스’, 환상의 짝궁 ‘포테토헤드 부부’ 몸이 쭉쭉 늘어나는 스프링 강아지 ‘슬링키’, 장난감 말 ‘불즈 아이’, 세 눈박이 초록 외계인 ‘에일리언’까지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며 추억을 쌓아온 장난감 친구들이 좁은 방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으로 여행을 떠난다.

여기에 핸드메이드 장난감 ‘포키’, 솜인형 만담 콤비 ‘더키’와 ‘버니’, 허세충만 라이더 ‘듀크 카붐’(키아누 리브스/원호섭) 등 새롭게 합류하는 친구들의 활약 또한 <토이 스토리 4>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또한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 ‘우디’ 역의 톰 행크스와 ‘버즈’ 역의 팀 알렌을 비롯해 ‘보핍’의 애니 파츠, ‘제시’의 조안 쿠삭과 ‘렉스’, ‘햄’, ‘슬링키’, ‘포테토헤드 부부’ 등 장난감 친구들의 목소리를 연기한 오리지날 성우진이 그대로 합류해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한다.

2015년 기발한 상상력과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호평 받았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주목을 받았던 조시 쿨리 감독은 <토이 스토리 4>를 통해 ‘우디’와 장난감 친구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인물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전세대가 공감하는 귀요미 캐릭터들의 귀환으로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다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토이 스토리 4>는 6월 20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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