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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정 콘서트 'ONLY', 최백호-황정민부터 김준수까지 '초호화'

  • 입력 2019.05.15 09:58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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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김문정 음악감독의 첫 단독 콘서트 'ONLY'가 그야말로 초호화 라인업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음악감독 김문정의 첫 단독 콘서트, 2019 김문정 <ONLY>의 게스트 라인업이 마침내 공개됐다. 양일간 참여하게 될 게스트로 최백호, 황정민, 임태경, 정성화, 김주원, 이자람, 조정은, 양준모, 전미도, 김준수, 정택운, 포르테 디 콰트로 (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가 출연한다. 그리고, 사전에 공개되지 않은 깜짝 스페셜 게스트를 공연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싱어송라이터 최백호, 발레리나 김주원, 뮤지컬 배우 조정은, 전미도는 6월 7일과 8일 양일간의 3회 공연에 모두 함께 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 중에서도 싱어송라이터 최백호와의 무대는 매우 특별하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대학에서 실용음악 전공 후, 최백호의 건반 세션으로 첫 프로 음악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로부터 약 20여년이 지나 국내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으로서 펼치게 될 이번 공연은 한 명의 건반 세션이 아닌 50인조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함께함으로써, 그에게 있어서 그 무엇보다 각별한 의미라 할 수 있다. 

또한, 김문정의 지휘 하에 The M.C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하는 발레리나 김주원의 퍼포먼스, 이번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관객들에게 뮤지컬 넘버를 선보일 배우 조정은과 전미도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7일에는 소리꾼 이자람과 뮤지컬배우 양준모, 그리고 JTBC 팬텀싱어 시즌 1의 우승팀 <포르테 디콰트로>가 게스트로 함께 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이어 8일 3시와 7시 30분 공연에는 황정민, 임태경, 김준수가 게스트로 나선다.  

김문정 음악감독과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오케피>를 함께 했던 배우 황정민이 스크린을 벗어나 오랜만에 선보일 특별한 스테이지와, 뮤지컬배우 임태경과 함께 펼칠 감미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고,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부터 <데스노트>, <도리안 그레이>까지 다년간 인연이 깊은 김준수 또한 게스트로 참여하여 김문정 감독의 첫 콘서트를 빛낼 예정이다. 뮤지컬 <마타하리> <엘리자벳>을 함께 공연했던 정택운은 8일 3시 공연, 뮤지컬 <레미제라블>, <영웅>, <팬텀> 등 다양한 작품을 함께 해 온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8일 7시 30분의 공연 게스트로 참여한다.

김문정이라는 아티스트를 있게 한 음악들은 물론, 그 음악들로 인연을 맺은 다양한 장르들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할 이번 2019 김문정 <ONLY> 공연은 김문정 감독이 게스트들과 함께 하고 싶었던 곡들, 그리고 게스트들이 김문정과 하고 싶었던 곡들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앙상블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코너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처음으로 만나는 게스트들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중심이 되는 무대도 준비하고 있으며, 사전 공개되지 않은 스페셜 게스트들의 참여도 예정되어 있다.

무대 위의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황홀한 시간. 아름다운 소리들이 스며드는 시간. “뮤즈의 뮤즈, 김문정”이 풀어내는 단 하나의 무대, 2019 김문정 <ONLY>는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티켓은 인터파크와 LG아트센터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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