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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다섯 아재들 눈물 속 종영..상승세에 아쉬워

기사승인 201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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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일밤-궁민남편' 화면캡처

[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아재들의 힐링 ‘궁민남편’이 아쉬움 속에 종영을 맞았다.

일요일 대표 힐링 예능으로 호평 받았던 MBC 일밤 ‘궁민남편’이 결국 시청률의 벽을 넘지 못하고 종영을 맞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 다섯 멤버가 그동안 시청자들이 보내온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일일 카페를 오픈해 훈훈하면서도 더욱 가슴 짠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이날 방문한 손님들이 폐지에 대한 아쉬움을 표한 것은 물론 힙합 특집의 선생님 심태윤, 조태관의 아내 노혜리, 백패킹 특집의 백패커 민미정, 갱년기 특집의 상담 선생님, MT특집의 현진영, 제주 해녀 특집의 김수용 등 ‘궁민남편’과 함께 했던 반가운 얼굴들이 총출동해 더욱 뜻깊은 하루를 보냈고 멤버들은 눈물을 보이며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그동안 다섯 멤버들은 방송인이 아니라 뭘 해야 할지 몰라 놀기에도 서투른 대한민국 보통의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힙합에 뛰어들고, 방안에서만 꿈꾸던 백패킹을 실행에 옮기고, 과거의 추억 속으로 떠났으며 또 좋아하던 자연인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등 수많은 새로운 것들에 도전하며 일탈의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엉성하고 어설펐지만 늘 웃으며 ‘같이’ 해내는 모습들은 더욱 유쾌함과 짠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아빠들의 갱년기 특집은 웃음과 의미를 동시에 잡기도 했다. 

착한 예능, 힐링 예능으로 호평 받았던 ‘궁민남편’은 매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이 퍼진 것은  물론 ‘첫 회부터 다시 정주행 한다’는 시청자들이 생겨나며 다시보기 열풍이 불었다. 특히 최근 베트남의 영웅 박항서 감독과 함께 했던 특집들은 자체 최고 시청률 7.8%(닐슨 수도권 기준)를 경신하며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2위를 차지했고, 수도권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자체 최고 2.7%를 찍으며 상승세 바람을 제대로 탔던 상황이어서 이번 폐지는 여러모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연수 tvj@tvj.co.kr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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