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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만화 원작 ‘0.0MHz’ 꿈에 나올까 무서운 메인 예고편 공개!

  • 입력 2019.05.02 11:28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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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5월 29일 개봉하는 올해 첫 한국 공포영화 ‘0.0MHz’의 메인 예고편이 최초 공개되었다. 실제 빙의를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베일에 싸여있던 머리카락 귀신의 등장, 우하리 흉가의 비밀 그리고 누가 귀신일지 알 수 없는 모습까지 오랜만에 제대로 된 한국 공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이다. 1.2억뷰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던 최강 공포웹툰을 원작을 바탕으로 한, ‘곤지암’의 모티브가 된 이야기로 영화 제작 당시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연기력을 인정받은 정은지, 이성열은 물론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 등 충무로가 주목하는 젊은 배우들이 참여해 놀라운 열연으로 눈길을 끈다.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통해 철저하게 감춰졌던 머리카락 귀신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영화에서 보여줄 활약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를 더한다.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 그리고 우하리 흉가의 비밀 공개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으며 흥미를 최고조로 높여 한동안 주춤했던 한국 공포영화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0.0MHz’는 수 많은 공포 웹툰 중 단연 수작으로 꼽히는 강풀 만화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화 발표 당시부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웹툰계 대표작가 강풀 역시 흡인력 높은 스토리와 몰입도에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스크린에서 마주하는 최강 공포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0.0MHz’는 국내 개봉과 동시에 해외 19개국 선판매, 아시아 4개국 동시기 개봉 등의 소식으로 영화의 완성도는 물론 흥행성까지 인정 받으며 화제다. 공개되는 모든 것이 화제의 중심인 올해 첫 한국공포 ‘0.0MHz’는 5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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