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지금껏 없었던 가장 강렬한 만남이 이뤄졌다. 눈빛부터 근육까지 압도적인 배우 마동석과 김무열의 불꽃튀는 카리스마 대결을 그린 영화 <악인전>은 조직 보스와 강력반 형사,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이들이 공통의 목표를 위해 손잡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이다.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로 분한 마동석과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로 분한 김무열의 카리스마가 담긴 영화 <악인전>이 메인 포스터를 드디어 공개했다. 

연쇄살인마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범인을 잡기 위해 함께 나선 두 남자는 보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같은 타깃을 쫓기 위해 잠시 손잡은 이들, 룰은 하나다. 먼저 잡는 사람이 놈을 갖는 것. 같은 목적으로 뭉쳤지만 결론은 같을 수 없는 두 남자는 함께 하는 내내 서로를 견제하고 감시한다.

힘과 액션은 기본이고 범인을 쫓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치밀한 전략을 세우는 조직 보스 장동수로 분해 캐릭터를 확장하며 스펙트럼을 넓힌 마동석. 그와 맞서는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한 달 만에 무려 15kg 증량을 감행한 김무열, 그리고 이 두 남자가 뒤쫓는 연쇄살인마 K 역의 김성규까지, 외모부터 성격까지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한 세 배우의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가 벌써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세 배우가 선사할 짜릿한 긴장감과 강렬한 액션, 그리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맛볼 수 있는 영화 <악인전>은 오는 5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