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퀸의 음악 뮤지컬로 만난다..'위윌락유' 라이선스 공연 확정

  • 입력 2019.04.09 16:52
  • 기자명 박재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퀸의 음악으로 구성된 웨스트엔드 주크박스 뮤지컬 '위윌락유'를 국내 라이선스 공연으로 만나게 될 예정이다.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사망 27주기였던 지난 해 국내 개봉해 994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 싱어롱의 열풍을 일으켰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열풍을 뮤지컬이 이어받는다. 퀸을 소재로 한 영국 웨스트엔드 뮤지컬 '위윌락유'가 라이센스 국내 공연을 확정 지으면서 퀸의 전설적인 음악들을 라이브 뮤지컬로 만날 수 있게 됐다.

뮤지컬 ‘위윌락유, Musical We Will Rock You’ 는 ‘보헤미안 랩소디’,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 등 퀸의 히트곡 24곡이 포함된 영국 웨스크엔드 뮤지컬로, 퀸의 기타리스트였던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였던 로저 테일러가 작품에 참여해서 퀸의 노래가 가진 전설의 노래들을 뮤지컬로 재탄생 한 작품이다. 

2002년 5월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장기공연 당시 330만명 이상이 관람했고, 호주, 스페인, 미국, 러시아, 독일,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스위스, 캐나다 등 15개국에서 600만명 이상이 이 작품을 관람하였으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성공신화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관심이 높은 뮤지컬이다.

뮤지컬 제작사 엠에스 콘텐츠 그룹 관계자는 "국내 극장가 흥행이 성공이 시작된 작년 11월부터 약 5개월간의 지속적인 협의 및 국내 관객들의 퀸에 대한 사랑을 영국 퀸측에게 전달 계약,뮤지컬 ‘위윌락유, Musical We Will Rock You’의 국내 라이선스 공연을 확정 지었으며 현재 퀸의 노래와 열정을 소화 할 수 있는 최고의 캐스팅과 제작진을 현재 구성, 빠른 시일 내 국내 공연을 준비하여 극장가에서 이루어진 국민적 싱어롱 성공신화를 무대로 연결하여 국내 관객들의 퀸에 대한 사랑을 천만 뮤지컬 관객으로 재확인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