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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초점] 역시 남궁민, '닥터 프리즈너' 이끄는 믿보배의 힘

기사승인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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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지담

[연예투데이뉴스=박현철 기자] 수목 안방극장을 장악한 ‘닥터 프리즈너’는 남궁민을 빼놓고 논할 수 없다. '믿고 보는 배우'로 통하는 남궁민의 새로운 다크 히어로 '나이제'는 매회 쫄깃한 긴장감을 형성하면서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방송 3주 만에 15.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선민식(김병철 분)은 물론 태강그룹과도 관련이 있는 사이코패스형 범죄자 김석우(이주승 분)을 자극해 구속집행정지를 기획한 나이제(남궁민 분)와 나이제를 잡기 위해 검찰을 끌어들이는 선민식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의 싸움이 한층 복잡해진 양상을 보였다. 과연 나이제가 김석우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닥터 프리즈너'는 남궁민을 비롯해 김병철, 최원영, 진희경, 장현성 등 베테랑 배우들의 조합으로 보여주는 탄탄한 밀도를 자랑한다. 이에 시청자들은 '닥터 프리즈너'를 두고 염정아, 김서형, 오나라, 윤세아, 이태란 등이 최고의 연기 시너지를 보여주었던 JTBC '스카이 캐슬'에 빗대어 '교도소 캐슬'이라 부르는 중이다.

그 중심에는 단연 남궁민이 있다. 나이제는 과거 응급의료학과 에이스 의사 출신에서 태강그룹 재벌 2세 이태환(박은석 분)의 갑질로 의사 면허를 잃고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권력을 향한 복수를 위해 '범털'들의 집합소 서울 교도소의 의료과장이 되기 위해 현 의료과장 선민식과 수싸움을 벌이고 있다.

   
▲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그 과정에서 나이제는 형집행정지를 위해 희귀병 증상을 이용한 가짜 환자를 만드는가 하면 권력을 이용하는 방법도 서슴지 않는다. 열혈 에이스 의사에서 다크 히어로로 변신한 남궁민으로 하여금 현실에서는 가능하지 않을 법한 통쾌함을 기대하게 하는데 특히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의 완급조절과 눈빛의 세심한 변화 등으로 완성한 디테일은 '닥터 프리즈너'의 마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유쾌한 오피스 히어로 '김과장'에서의 김과장과 같은 배우인가, 다시 한번 '역시 남궁민'을 느끼게 한다.

남궁민은 ‘나이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캐릭터 연구에 여념이 없는가 하면, 디테일하고 섬세한 감정 표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리허설에도 실제 촬영을 불사하는 열연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고. 또한, 꼼꼼한 모니터링은 물론, 동료 배우들과 끊임없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보다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연기 혼을 불태우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렇게 남궁민의 최고 활약을 필두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새로운 소재, 박진감 넘치는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만난 '닥터 프리즈너'는 수목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방송 3주 만에 시청률 15%대를 넘긴 만큼 향후 또 한 번 20%대의 대박 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KBS2 ‘닥터 프리즈너’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현철 tvj@tvj.co.kr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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