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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신동미 간 받는다..20.4% 자체최고

기사승인 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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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왜그래 풍상씨' 화면캡처

[연예투데이뉴스=박현철 기자] '왜그래 풍상씨'가 또다시 시청률 20%대를 넘겨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유준상의 간 이식 공여자는 이름도 '간분실'인 아내 신동미였다. 결국 부부지정이 유준상을 살리게 될 전망이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 연출 진형욱 / 제작 초록뱀미디어) 35-3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8.5%, 20.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면서 종전의 자체최고시청률 20%를 넘어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 노양심(이보희 분)의 배신으로 절망에 빠진 풍상씨(유준상 분)이 가족의 사랑과 응원으로 다시 수슬의 기회를 얻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풍상은 간 이식 수술 직전 사라진 엄마 양심의 배신에 절망에 빠졌다. 아버지의 유해를 뿌린 강을 찾은 풍상은 마치 무언가에 홀린 듯 물속으로 저벅저벅 걸어 들어갔고, 둘째 진상(오지호 분)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났다.

풍상의 나약한 모습에 실망한 아내 간분실(신동미 분)은 "어떻게 홀랑 빠져 죽을 생각을 하냐. 사람 맥 빠지게. 그럴수록 더 악착같이 보란듯이 살 생각을 해야지"라며 짐을 쌌다. 분실의 강수에도 삶의 의지가 꺾인 풍상은 "나는 내 식대로 살테니 당신은 당신 식대로 살아"라고 말한 뒤 "날 낳아준 엄마한테까지도 버림받은 인간 더 살아서 뭐하냐"고 무너져 내렸다. 그리곤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울분과 함께 찢어내 시청자들을 함께 울렸다.

딸이 안타까운 분실의 아버지 간보구(박인환 분)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간 이식을 해주겠다고 나섰고 아빠의 상태를 알게 된 들은 딸 중이(김지영 분) 역시 나이가 어려 아빠에게 간 이식이 안 된다는 사실에 눈물을 쏟으며 "빨리빨리 클 테니까 아빠도 빨리빨리 나아. 내가 간 주려고 했는데 고모가 안된대"라고 말해 풍상을 뭉클하게 했다. 

그 모습에 대견한 분실은 "언제 그런 걸 알아봤어? 아빠한테 진짜로 간 주려고 했어?"라고 물었고, 사춘기 반항아인 줄만 알았던 중이는"당연히 내가 줘야지. 내가 자식이잖아"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후 반전은 분실에게 있었다. 셋째 정상(전혜빈 분)은 분실에게 사실을 간 이식 검사에서 합격이었으나 풍상의 만류로 이를 알리지 않았던 것이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분실은 풍상에게 뇌사자의 일반 기증으로 속여 자신이 수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로써 다시 희망을 갖게 된 풍상은 "여보, 나 살려나 봐. 당신하고 중이 봐서라도 꼭 살게"라고 약속해 먹먹함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가족들과 연락을 끊고 전 남편 유흥만(윤선우 분)과 어촌생활을 하게 된 넷째 화상(이시영 분)은 흥만과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다가도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흥만의 모습에 가슴 졸였다. 이후 화상은 과거 매니저로부터 엄마 노양심이 자신을 업소에 팔아넘긴 것은 물론, 여기저기 화상을 담보로 돈을 당겨쓰는 바람에 풍상이 '신체포기각서'까지 써주고 화상을 구해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풍상에게 달려갔다.

이로써 오해와 상처로 얼룩진 풍상네 오남매 중 마지막으로 화상이까지 과거 오해의 진실을 알게 됐다. 이처럼 어긋난 퍼즐 조각이 하나씩 맞춰지는 상황에서 분실의 간 이식 결심이 뜻대로 진행될지, 아니면 또 다른 변수가 생길 것인지 마지막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BS2 '왜그래 풍상씨'는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있어 바람 잘 날 없는 풍상네 가족이 어떤 결말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박현철 tvj@tvj.co.kr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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