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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렌즈' 백종원에 남주혁 합세, 최고 기부금+최고 시청률 달성

  • 입력 2019.02.16 08:17
  • 기자명 이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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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애림 기자] 유여넉, 백종원의 요리부 유닛의 맹활약에 힘입은 '커피 프렌즈'가 최고 기부금 달성에 최고 시청률까지 경신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커피 프렌즈' 7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6.1%, 최고 8.1%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평균 3.9%, 최고 5.2%로 타깃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커피 프렌즈'에서는 새롭게 저녁 장사를 선보인 여섯 번째 영업이 그려졌다. 새론운 메뉴와 함께 문전성시를 이룬 영업은 밥, 빵은 물론 메인 요리의 재료가 떨어지는 등 위기의 순간도 몇 차례 있었으나, 그때마다 만능 아르바이트생 백종원의 활약으로 위기 탈출도 순조로웠다. 또한 재료 부족 사태에서 '언제든지' 출격 대기중이었던 남주혁이 빵과 조리용 밥을 들고 카페를 찾았고, 바쁜 영업을 외면하지 못하고 설거지부터 굳은 일을 도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남주혁은 개인 일정으로 제주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차였고, '놀러 왔다가 불려온 터'에 여지없이 앞치마를 두르고 막내 담당인 설거지를 묵묵히 돕고 떠났다.  

유연석과 백종원의 척척 들어맞는 요리부 팀워크에 손바리 손호준, 홀마스터 최지우, 멀티맨 양세종, 깜짝 알바 남주혁까지 고르게 활약한 이날 여섯 번째 영업은 역대 최대인 208만원의 기부금이 모여 멤버들의 환호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다음날 아침 일곱 번째 영업 준비에 나선 멤버들에게 엑소 세훈이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 생애 첫 아르바이트에 나선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세훈은 어떤 일이 주어져도 "좋아요"'를 외치는 '좋아요정'이자 귤을 까다가 귤 먹방을 선보이는 먹성 좋은 막내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세훈은 능숙한 손님 접대와 꼼꼼한 설거지로 "세훈이가 기가 막히게 잘 하네"라는 감탄을 자아내 다음주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세훈의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tvN '커피 프렌즈'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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