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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측, 설현 합성사진+허위사실 유포 "강력 법적 조처"

  • 입력 2018.03.19 11:04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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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그룹 AOA의 멤버 설현(김설현·23)의 합성사진 유포에 대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선처없는 법적 대응을 천명했다.

FNC는 19일 오전,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이라며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지난 16일, 설현의 얼굴이 합성된 음란 사진이 카카오톡 메신저 등을 통해 퍼졌고,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설현을 모욕하는 악성댓글이 등장하면서 소속사 FNC가 빠르게 대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설현의 합성 사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하고 유포 경로를 파악해 오늘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합성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물론 허위 사실과 함께 이를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처를 할 것입니다.

제작 및 유포자를 찾아 엄중하게 처벌을 받도록 할 것이며, 이로 인해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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