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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시칠리아에 한국 흥 전파 '들썩들썩'

  • 입력 2018.01.15 11:28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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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오지의 마법사' 멤버들이 시칠리아에 한국을 전하며 뜨거운 안녕을 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연출 김준현)에서는 ‘쿠스쿠스’ 축제를 찾으며 시칠리아 여정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마지막 목적지인 ‘쿠스쿠스 축제’에 참가한 멤버들은 오세득 셰프의 전대미문 퓨전 요리를 팔기위해 열정을 불태우며 현지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꼭짓점 댄스’로 2006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김수로는 호루라기를 불며 시칠리아의 해변에서 꼭짓점 댄스와 YMCA로 대동단결 시켰다. 또한 에릭남은 노래, 요리에 이어 전신 웨이브 ‘한접시 댄스’로 현지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열정적인 춤사위로 모든 요리를 완판 하는데 성공하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여정을 보냈다.

한편, 오지 여행이 계속될수록 각기 다른 멤버간의 조화가 더욱 빛나고 있는 ‘오지의 마법사’는 맏형 김수로의 리더십과 윤정수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인간비타민 진우와 만능 막내 에릭남이 양 팀의 막내로 활력을 불어 넣으며, 멤버 각자의 매력 또한 회를 거듭하며 재발견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인간 냄새나는 여행에 보고만 있어도 힐링 된다’, ‘월요병 퇴치 프로그램이다’라며 호평, 차근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예고편을 통해 한국의 정반대 남반구에 위치한 신비의 섬 ‘태즈메이니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왈라비, 꼬마 펭귄, 웜벳 등의 희귀동물들을 공개하며 또 한 번 색다른 매력의 오지 여정에 대한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공해 힐링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는 MBC ‘오지의 마법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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