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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뮤지컬 '타이타닉', #당신 탓이야 (이희정-문종원 등)

  • 입력 2017.11.17 12:54
  • 기자명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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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창작뮤지컬 '타이타닉'이 실제 타이타닉 호의 침몰 직전의 상황을 구성한 긴박한 스토리로 눈길을 모았다.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샤롯데씨어터에서 창작뮤지컬 '타이타닉'의 미디어콜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 출연진들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하고 간단한 인사말로 취재진들과 만났다. 

영상은 '당신 탓이야' 시연 모습. 타이타닉 호의 설계자 토마스 앤드류스(문종원 분), 타이타닉 호의 소유주 브루스 이스메이(이희정 분), 선장 에드워드 스미스(김용수 분), 이 세명이 타이타닉 호의 침몰을 둘러싸고 서로 책임 소재를 묻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다. 무전 기사로는 정동화가 분했다. 극한의 상황 앞에서 무너져 내리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은 평등하다는 작품의 주제를 보여준다.

한편, 브로드웨이를 겨냥한 오디컴퍼니의 창작뮤지컬 '타이타닉'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2018년 2월 11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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