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민영, 문화창고와 계약 종료 "논의 끝 합의 이별"

  • 입력 2017.11.16 17:53
  • 기자명 김은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문화창고와 배우 박민영이 매니지먼트 계약 만료와 함께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16일 오후, 문화창고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 문화창고는 배우 박민영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3년부터 당사를 믿고 함께 해준 박민영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 문화창고는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할 배우 박민영 씨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박민영 씨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맺었다.

한편, 박민영은 올 여름 KBS 미니시리즈 '7일의 왕비'의 단경왕후를 통해 눈물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맹활약했고 국내 활동과 중국 드라마 출연을 병행하며 신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문화창고에는 배우 전지현, 조정석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하, 문화창고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문화창고입니다.

저희 문화창고는 배우 박민영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당사를 믿고 함께 해준 박민영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 문화창고는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할 배우 박민영 씨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박민영 씨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박민영 씨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