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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 '가수 넘어 아티스트 도약'

  • 입력 2017.11.04 11:16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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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조권이 JYP를 떠나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조권은 '2AM'으로 가수 활동과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깝권' 이미지로 대중적인 큰 사랑을 받는가 하면 연기자로도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각종 드라마에서 특별출연으로 연기자로 눈도장을 찍은 조권은 KBS '직장의 신'으로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고 뮤지컬 무대에서도 '프리실라', '체스', 이블데드' 등에 출연하면서 뮤지컬 배우로의 입지를 탄탄히 굳혀가고 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조권은 앞으로 이러한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서의 활약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다. 

3일 오전,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가수 조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으로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라며 조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되었음을 알렸다.

이어 홍승성 회장은 "조권은 높은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수 조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으로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조권은 2008년 2AM 데뷔를 함께 한 홍승성회장의 품으로 돌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가족이 된 조권은 지난 2012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뮤지컬 '프리실라', '이블데드'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며 가수, 예능인, 뮤지컬배우로서 많은 가능성을 선보였습니다.

홍승성 회장은 "조권은 높은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앞날을 향해 나아갈 가수 조권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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