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재중, 中 웨이보 라이브 방송 접속자 폭주로 다운..'역시 한류 킹'

  • 입력 2017.11.04 14:22
  • 기자명 김은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JYJ' 김재중의 한류 인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김재중은 한국시각으로 지난 2일 8시, 중국 웨이보 라이브 방송 플랫폼 ‘一直播’(이즈보)의 프로그램 ‘爱我请举手’(날 좋아하면 손들어!)에 출연했다. 이때 접속자가 동시에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는데, 재개된 방송까지 합한 최종 누적시청자 수가 총 700여만 명에 달하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고, 라이브 중 팬들이 보낸 방송용 선물개수까지 1위를 달성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웨이보 관계자는 "여전히 뜨거운 김재중의 현지 인기에 우리도 놀랐다. 한한령에도 불구, 1시간여의 방송에 이런 괄목할만한 기록은 역대급이라고 볼 수 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방송에서 김재중은 오랜만에 만나는 중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KBS <맨홀> 종영 후 이어진 해외 일정들과 함께 여행 중 직접 찍은 사진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또한, 직접 세 장의 그림을 그리며 팬들과의 케미 테스트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재중은 이번 주 일요일(5일)에 대만 타이완 대학교에서 “2017 KIM JAE JOONG ASIA TOUR FANMEETING in Taiwan”로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이어나간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