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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이하이, 웨딩현장 공개 '아름다운 신부'

  • 입력 2017.11.04 20:53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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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아역 출신 배우 신지수가 오늘 3일, 서울 모처에서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3일 밤, 신지수-이하이 부부의 웨딩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신랑 이하이 옆에서 순백의 눈부신 미모를 뽐내고 있는 신지수의 미소가 단연 눈길을 모은다. 신지수의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 결혼을 약속,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식을 준비해 왔다고.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지난 2006년 KBS2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과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또한 예비 신랑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해 다방면으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신지수-이하이 부부의 결혼 소식에 각 포털과 SNS는 "두 분 정말 잘 어울린다.", "행복하세요.", "신지수 씨 정말 아름다워요.", "신지수 씨 앞으로 연기도 많이 해주세요." 등의 메시지로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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