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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X박형식, 동시 캐스팅 실화?... 2018 기대작 ‘슈츠’

  • 입력 2017.09.22 09:11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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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장동건과 박형식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2018 기대작 KBS2 ‘슈츠(suits)’(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에 두 사람이 캐스팅, 최강 남자배우 투탑 라인업을 탄생시켰다.

‘슈츠(suits)’는 현재 미국에서 7시즌이 방영되고 있는 인기 시리즈로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리메이크되는 작품. 

SBS ‘신사의 품격’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장동건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경서(최변) 역을 맡아 성공한 남자의 섹시한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7년의 밤’ ‘창궐’등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그는 이 드라마를 통해 브라운관에서도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한다.

극 중 장동건(최변 역)의 선택을 받아 로펌에 입성한 고연우(고변) 역은 KBS2 ‘화랑’, JTBC ‘힘센여자 도봉순’으로 올해 가장 주목 받으며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박형식이 연기한다.  

그는 괴물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신입 변호사로 변신, 브로맨스와 로맨스를 오가며 또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슈츠(suits)’는 김정민 작가의 세련된 극본에 ‘추리의 여왕’을 통해 신선하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인정받은 김진우 감독의 연출이 더해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2018년 상반기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SM C&C, 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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