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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뇌섹 검사 변신... ‘마녀의 법정’ 정려원과 첫 호흡

  • 입력 2017.09.21 09:10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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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윤현민이 의사출신 검사라는 독특한 캐릭터에 도전한다.
 
KBS2 새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제작 아이윌 미디어)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이하 여아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윤현민은 훈내 폭발하는 마성의 초임검사 여진욱(윤현민 분) 역을 맡았다. 여진욱은 정신과 의사라는 특이 경력을 가지고, 이제 막 검사의 길을 걷기 시작한 10개월 차 초임검사다. 다정다감한 성격과 ‘훈내’를 뿜어내는 비주얼의 소유자이자, 로스쿨 3년 내내 수석을 놓치지 않은 뇌섹남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또한 진욱은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과 정의로움으로 사건 앞에서 누구라도 예외 없이 칼 같은 수사를 펼쳐 검찰청 내에서는 햇병아리 ‘도른자(?)’ 검사로 통하며 깜짝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과거 정신과 의사 출신다운 그의 부드러운 미소와 따뜻한 눈빛은 상대를 무장해제 시키며 눈길을 뗄 수 없게 한다.
 
이처럼 마성의 매력을 가진 진욱이 의사 가운을 벗어 던지고 초임검사의 길을 걷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그가 자신과 정반대 성격을 가진 이듬을 만나 ‘여아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마녀의 법정’ 측은 “여진욱은 정신과 의사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초임검사로 누구보다 감성적이고 섬세한 성격의 인물이다. 윤현민 씨는 여진욱의 캐릭터와 비주얼은 물론 내적인 부분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줄 것”이라며 “열정과 정의로 똘똘 뭉친 초임검사의 매력과 정신과 의사 출신다운 부드럽고 다정한 매력까지 모두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제대로 전해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녀의 법정’은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아이윌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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