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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현장] 오지호 “모니카 벨루치-뱅상 카셀 초대해 주길”

기사승인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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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오지호가 연극 ‘라빠르트망’에 출연하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연극 '라빠르트망'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고선웅 연출을 비롯해 오지호, 김주원, 김소진, 조영규과 음악감독 장소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 ‘추노’, ‘직장의 신’, ‘내조의 여왕’을 통해 인기를 누린 스타인 오지호는 이번 작품에서 사랑에 대한 순수함과 열정을 간직한 주인공 막스 역을 맡는다.

이날 데뷔 20년 만에 연극 도전 소감을 묻자 오지호는 “‘오 마이 금비’를 함께 찍은 서현철 선배 소개로 고선웅 연출을 만나게 됐다. 연극 작품을 함께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고 망설였다. 말로 거절하기 그래서 만나 뵙고 거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출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앞으로 배우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뭔가 더 가질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또 나 역시 ‘라빠르트망’을 20대 시절에 정말 좋게 봐서 연극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연극이 처음이기도 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긴장되더라"라며 “그런데 15일 정도 연습했는데 너무 재미있다. 드라마 촬영 때는 대본 리딩 하러 가는 것이 조금 지루했는데, 연극은 다르더라. 가는 것 자체가 설랬다”고 전했다.

   
 

연극 무대를 위해 어떤 것을 준비했는지 묻는 질문에 오지호는 “유연성도 기르고 운동도 다시 시작했다. 또 연기 발성도 다시 배우고 있는데 너무 좋더라. (연출이)내가 알고 있는 나의 단점을 잘 짚어 주셔서 놀래기도 하며 잘 준비하고 있다. 연기 잘하는 오지호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김주원과의 케미에 대해서는 “김주원 씨는 이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다. 워낙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분이라 호흡은 저절로 잘 맞춰지더라. 무엇보다 김주원 씨가 잘 맞춰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극 중 춤추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에 대해 그는 “걱정이 된다. 그러나 대사가 주가 되면서 감정을 이끄는데 춤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열심히 연습중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 오지호는 원작 영화배우 뱅상 카셀과 비교하는 질문에 “제가 얼굴은 좀 내가 낫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뱅상 카셀을)뛰어넘을 수는 없겠지만 오지호만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자신이 있다. 연극 통해 연기 잘한다는 호평받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모니카 벨루치와 뱅상 카셀을 초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제작진에게 부탁한 그는 “모니카 벨루치를 보고 싶은 사적인 감정은 절대 없다”고 강조해 취재진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연극 ‘라빠르트망’은 뱅상 카셀, 모니카 벨루치의 출연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영화 ‘라빠르망’을 원작으로 했다. 한국의 대표 연출가 고선웅이 연출하며 뱅상 카셀이 맡았던 막스 역은 오지호가, 모니카 벨루치가 맡았던 리자 역은 김주원이 맡아 미스터리하고, 매력적인 사랑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홍미경 mkhong77@gmail.com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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