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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레터', 왕가위 감독 제작투자+뉴캐스트..기대감↑

기사승인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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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주)라이브

[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왕가위 감독이 제작, 투자를 맡고 새로운 캐스트로 무장한 뮤지컬 '팬레터'가 오는 11월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

뮤지컬 '팬레터'는 지난해 관객들이 뽑은 올해의 뮤지컬 1위, 2017년 창작뮤지컬 최고의 재연 기대작으로 꼽혔을 만큼 관객들 사이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팬레터'는 자유를 억압하던 일제강점기,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소설가 이상과 김유정, 그리고 문학을 사랑하고 열망했던 경성시대 문인들의 모임 ‘구인회’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모던 팩션(Faction) 뮤지컬로, 1930년대 경성, 팬레터를 계기로 문인들 세계에 들어가게 된 한 작가 지망생의 성장을 그린다. 당대 최고 문인들의 일화를 모티브로 하여 당시 문인들의 예술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며 그 시대 예술가들의 삶과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거장 왕가위 영화감독이 투자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뮤지컬 '팬레터'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 로기수’,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카포네 트릴로지’의 연출가 김태형, 뮤지컬 ‘베니싱’, ’이채’의 작가 한재은,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 ’미아 파밀리아’의 작곡가 박현숙, 뮤지컬 ‘그날들’과 ‘카르멘’, ‘로기수’ 의 안무 감독 신선호, 뮤지컬 ‘맘마미아’, ’명성황후’ 등으로 잘 알려진 음악 감독 김길려 등 국내 최정상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로 서정성과 감수성을 높이며 작품의 대중성과 음악적 완성도를 모두 갖춘 작품을 만들어내며 2016 창작뮤지컬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1년 만에 다시 만나는 뮤지컬  '팬레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 뮤지컬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되며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이번 공연에는 전 시즌에서 감성적이고 호소력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던 김종구, 문성일, 소정화,김히어라, 양승리, 손유동, 권동호를 비롯해 김수용, 정민, 문태유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새롭게 캐스팅 되어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와 소설에 푹 빠져 있는 작가지망생 ‘정세훈’역은 문태유, 문성일, 손승원이 캐스팅 되었다. 지난 시즌에서 열연한 문성일에 이어 <광염 소나타>, <모범생들>, <블랙 메리 포핀스>등에서 호소력 있는 연기를 보여 주었던 문태유, <그날들>, <헤드윅>, <트레이스 유>등에서 섬세한 연기를 펼치며 사랑을 받은 손승원이 합류하며 작품의 깊이를 더한다.

사랑에 빠진 천재 소설가 ‘김해진’역은 김수용, 김종구가 맡았다. 문성일과 함께 지난 시즌에서 이미 캐릭터를 검증 받은 김종구와 뮤지컬 <인터뷰>, <나폴레옹>등에서 폭발적인 성량과 연기력을 보여준 김수용이 캐스팅 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어 시인이자 소설가 ‘이윤’역은 박정표, 정민이 캐스팅 되었다.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낸 박정표와 <사의찬미>, <리틀잭>,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등에서 능청스러움과 진지함을 오가는 연기를 보여준 정민은 순수함을 추구하는 모더니스트 ‘이윤’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류 작가 ‘히카루’역은 소정화, 김히어라, 조지승이 맡았다. 지난 시즌에서 신비하고 아름다운 ‘히카루’를 연기했던 소정화, 김히어라에 이어 <빨래>, <원스>등에서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보여준 조지승이 합류한다.

또한 명일일보 학예부장이자 소설가 ‘이태준’역은 작년에 이어 양승리가 맡았다. 이윤의 절친한 친구이자 시인 ‘김수남’역은 지난 시즌에 이어 보다 깊어진 ‘김수남’을 보여줄 손유동과 <밑바닥에서>, <오디션>에 출연했던 이승현이 출연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큐슈대를 졸업한 엘리트 평론가 ‘김환태’역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권동호가 원캐스트로 출연하며 극의 중심을 한층 더 탄탄하게 잡는다.

한편, 뮤지컬 '팬레터'는 오는 11월 10일 (금)부터 내년 2월 4일(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박재준 tvj@tv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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