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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현장] 뮤지컬 '틱틱붐' 주역들, " 내 나의 서른 살에는"

  • 입력 2017.09.08 16:38
  • 기자명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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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뮤지컬 '틱틱붐'이 주역들이 자신의 서른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티오엠(TOM)1관에서 뮤지컬 '틱틱붐'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석준, 이건명, 배해선, 성기윤, 조순창, 오종혁이 참석해 작품의 하이라이트 시연을 함께하고 이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 '틱틱붐'은 이제 막 30대가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작품에 출연 중인 배우들에게 스스로의 서른이 된 때에는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이에 배우 이석준은 뮤지컬을 그만 두고 싶을 만큼 가장 어려운 순간이었다고 고백했는가 하면 배우 조순창은 배우 박건형과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 '틱틱붐'은 예술에 대한 열정 속에서 불꽃처럼 살다가 요절한 조나단라슨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뮤지컬로, 오는 10월 15일까지 티오엠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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