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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마블리 흥행 마법 시작... 영화 ‘챔피언’ 주연

  • 입력 2017.09.06 10:10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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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마블리 마동석이 영화 ‘챔피언’ 주연에 발탁됐다.
 
‘챔피언’(김용완 감독)은 팔씨름을 소재로 한 남성성과 감동이 살아있는 휴먼 드라마로, 웹드라마 ‘연애세포’ 등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배급을 맡는다.
 
최근 그는 SNS를 통해 “팔씨름을 소재로 한 영화를 준비 중입니다. 훈련을 도와주는 백성열, 남우택, 김도훈, 홍지승 선수, 배승민 대표 감사하고 힘냅시다”라며 ‘챔피언’을 언급하기도 했다.

2017년에만 ‘범죄도시’, ‘부라더’, ‘곰탱이’, ‘원더풀 라이프’, ‘신과 함께’, ‘챔피언’ 등 총 여섯 개의 영화에 참여하는 마동석. 대세 배우임을 입증하듯 신선한 캐릭터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는 형사, 교사, 어린 딸을 둔 아빠 등 다양한 배역과 새로운 도전으로 관객을 찾아오고 있다.
 
또 독립영화에서부터 블록버스터까지 작품의 크기나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모습을 보여오며 단순히 출연하는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 회의 등에 참여, 더 완벽한 작품이 완성될 수 있도록 힘을 쏟기도 한다. 그런 마동석이 ‘챔피언’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관객을 찾을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마동석은 영화 ‘곰탱이’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4일 ‘범죄도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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