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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유지-다혜 YNB 전속계약 해지.."충분한 협의 끝 결정"

  • 입력 2017.09.05 12:12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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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걸그룹 베스티의 멤버 유지와 다혜가 YNB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되면서 사실상 팀을 탈퇴한다. 다른 멤버 해령과 혜연은 소속사에 남아 당분간 솔로 활동을 모색할 예정.

오늘(5일) 베스티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소속인 베스티의 두 멤버인 유지와 다혜가 전속계약 해지로 회사를 떠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멤버들과 오랜 시간 진로에 대하여 논의했고 충분한 협의 끝에 최근 이들 두 멤버와 계약을 해지했다"며 "회사를 떠나는 두 멤버의 미래와 남은 멤버들이 다시 활동을 재개할 때까지 응원해주시고, 팬 여러분께 감사와 미안함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또 베스티 소속사는 "해령과 혜연은 회사에 남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팀의 방향이 정해질 때까지 각각 솔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하 YNB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N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인 걸그룹 베스티의 두멤버인 유지와 다혜가 전속계약 해지로 회사를 떠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멤버들과 오랜 시간 진로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충분한 협의 끝에 최근 이들 두 멤버와 계약을 해지하였습니다. 

참고로 두 멤버인 해령과 혜연은 회사에 남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팀의 방향이 정해질 때까지 각각 솔로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회사를 떠나는 두 멤버의 미래와 남은 멤버들이 다시 활동을 재개할 때까지 응원해주시고, 팬 여러분께 감사와 미안함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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