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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영화 ‘사라진 밤’ 촬영중... 욕망이 넘치는 캐릭터”

  • 입력 2017.07.20 09:18
  • 기자명 홍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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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홍미경 기자] 김강우가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 눈빛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최근 종영한 tvN ‘서클: 이어진 세계’에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열혈 형사 준혁 역으로 분하여 또 한 번 강렬한 연기를 증명하였던 김강우가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강우는 톤 다운된 니트, 감각적인 패턴 재킷을 완벽 소화하며 묵직한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또한 카메라를 향한 강렬함과 아련함이 교차하는 눈빛은 김강우만의 남성미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김강우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 활동 15년 차를 맞이하며 느끼고 있는 감정들과 지금까지 많이 다루지 않았던 SF 장르물에 대한 걱정이 커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했던 드라마 ‘서클’을 마무리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금 촬영 중인 영화 ‘사라진 밤(가제)’에서 그가 맡은 박진환 역에 대해 “야망 있고 지적이며 섹시한 남자다. 무엇보다 인간이 부리는 기본적이 욕망들이 넘치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개봉 전부터 매력적인 역할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사라진 밤’은 11월 개봉 예정.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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